증상치료 (정신건강 관련)
마음의 감기를 넘어 일상을 회복하는 전문 치유 과정입니다.
1. 우울증 Depression
"기분이 우울하고 삶이 의미가 없어요."우울증은 슬프고 우울한 기분, 갑작스런 체중의 증가나 감소, 불면 또는 수면 과다, 의욕상실, 피로감, 무가치감, 죄책감, 주의집중 곤란, 죽음이나 자살에 대한 반복적 사고 등의 심리적 증상을 나타냅니다. 우울증은 현대인들에게 흔한 감기와도 같다고 일컬어지는데, 많은 사람들이 일생에 한두번은 우울증을 경험할 정도로 가장 흔하지만,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합병증으로 발전하게 되는 마음의 병입니다. 스스로 우울한 기분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우울감이 수 개월 지속되고, 불면 등의 증상 등으로 일상생활에 영향을 준다면 가능한 한 조속한 시일 내에 심리치료 전문가를 만나 상의해야 하며, 그 정도에 따라 약물치료와 심리치료가 병행되기도 합니다.
2. 사회공포증 Social Phobia
"사람들 대하기가 두렵고 시선이 긴장돼요."흔히 대인불안이라 하는 사회공포증은 우울증과 함께 가장 흔한 심리적 장애 중 하나입니다. 낯선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하는 것, 여러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거나 발표하는 등의 남들 앞에서 수행할 가능성이 있는 모든 활동들에 대해 심한 불안을 갖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두려워하는 특정 상황들을 지속적으로 회피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러한 사회 공포증은 대인관계를 맺지 않을 수 없는 현실에서는 늘 부딪히는 불편함일 뿐 아니라, 자신의 수행해야 하는 기능들(예를 들면, 학교, 직장, 모임 등)에서 자신이 ‘과연 잘 할 수 있을까?’의 수행불안, ‘잘 못 할 거야, 다 망쳐버릴 것 같아’하는 식의 예기불안, ‘남들이 나를 보고 실망하고 싫어할꺼야’하는 식의 평가에 대한 불안과 연결됩니다. 심리치료에서는 현실에서의 불안과 함께 그 근원이 되는 두려움을 탐색하면서, 내담자가 늘 회피해왔던 상황들을 안정된 가운데 직면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3. 공황 장애 Panic Disorder
"갑자기 숨이 막힐 듯한 극심한 두려움이 엄습해요."공황장애는 갑자기 숨쉬기가 어렵고, 심장이 두근거리며, 가슴이 답답해지고 통증을 느끼며, 숨이 막힐 듯 하고 어지럽고 땀이 나고 떨리며, 심한 경우에는 죽을 것 같은 강렬한 공포를 경험하는 증상을 나타냅니다. 공황발작을 경험한 사람들은 이와 같이 통제력을 상실할까 하는 두려움으로 상황을 회피하게 되고, 낯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 또는 두려울 때 도움을 구하기 힘들 것 같은 장소를 피하는 불안 장애(광장공포증)로 흔히 연결됩니다. 연구에 따라 15~30%가 일생에 한번은 공황발작을 경험한다고 보고되는데, 공황장애의 핵심 양상은 (a) 한차례 혹은 여러 차례의, 갑작스럽고 극심한 공포 또는 불쾌감(공황 발작)과 (b) 공황 발작의 재발이나 그 결과 또는 공황 발작으로 인한 생활의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불안 또는 걱정입니다.
4. 강박 장애 Obsessive-Compulsive Disorder
"반복적인 생각이나 행동을 하지 않으면 불안해서 견딜 수 없어요."강박장애는 비합리적이고 통제할 수 없다고 여겨지는 반복적인 생각과 심상이 마음속에 자주 떠오르는 강박관념(obsession)과 의식적인 행동을 몇 번이고 되풀이하여 반복하려는 억제할 수 없는 충동인 강박행동(compulsion)이 특징인 심리적 장애입니다. 강박 사고에는 세균, 먼저 등의 오염에 대한 강박 사고, 버리지 못하는 보관에 대한 강박 사고, 정돈과 줄맞추기에 대한 강박 사고, 성적인 생각에 대한 강박 사고, 종교 규율 등에 대한 양심적 강박 사고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강박적 행동에는 불안으로 인하여 반복 확인하는 행위, 손씻기 등의 청결 행동, 정리정돈 등의 행동, 수집하기, 숫자 세기 등의 행동이 포함되는 데, 이러한 행동들은 일시적인 불안은 감소시킬지 모르지만 결과적으로는 강박 행동을 유지시키는 결과를 낳습니다. 강박증은 주로 청소년기 후기에서 성인기 초기에 시작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대부분 만성적으로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는 과정을 밟으며, 증상의 악화는 스트레스와 연관되기도 합니다. 강박증의 경우 다른 질환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은 데 대표적인 것이 우울증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며, 약물남용이나 건강염려증 등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5. 섭식장애 Eating Disorder
"먹는 것을 스스로 통제하기가 너무 힘들어요."일반적으로 여성들에게 많이 유발되는 섭식장애는 거식증과 폭식증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거식증은 음식 섭취를 심하게 줄이거나 거부하는 증상으로, 먹고 토하는 증상을 갖기도 합니다. 폭식증은 한 끼에 많은 양을 폭식하는 증상과 먹고 토하는 증상을 반복하기도 하며, 토한 후에는 심한 자책감을 갖게 됩니다. 거식증이나 폭식증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더 나타나게 되는데, 개인의 모든 측면, 즉 신체적, 정신적, 감정적 측면에 영향을 미칩니다. 왜곡되고 경직된 사고 패턴, 삶이 무가치한 느낌 등은 섭식행동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가족생활, 일, 여가 활동 등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칩니다. 섭식장애인 내담자들은 자신에 대해 낮게 평가하는 낮은 자존감을 보고하며, 완벽을 추구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 자신을 벌주는 패턴을 반복하고, 우울함과 집중력의 저하, 무가치감, 공허감, 두려운 상황에 대한 회피 등 특징들을 나타냅니다.
6. 신체화 장애 Somatic Symptom Disorder
"머리도 아프고 잠도 안오고 소화도 힘들어요."신체화장애는 흔히 노이로제, 스트레스, 홧병 등과 같은 심리 증상과 함께 신체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신체화장애는 히스테리 현상에서부터 관찰되었으며, 심리적 스트레스와 갈등이 비교적 다수의 다양한 신체 증상으로 장기적으로 나타나는 상태로 내담자들은 흔히 병원을 전전하지만 의학적으로 설명되지 않지만 고통스러워합니다. 신체화장애는 신체 일부의 마비, 기절, 경련과 같은 전환장애, 건강에 대해 ‘병이 있지 않을까?’과도한 걱정을 하는 건강 염려증, 신체형 통증장애 등으로 나타납니다.
7. 충동 조절장애 Impulse-Control Disorder
"안 되는 걸 알면서도 충동을 이기지 못하겠어요."충동이란 욕구에 대한 자아의 억제기능이 약해지면서 고조되는 긴장을 줄이기 위한 배출행위로서, 자신의 욕구나 유혹을 스스로 조절할 수 없는 충동을 느끼며, 자신 또는 타인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행동을 반복하게 됩니다. 충동 조절장애는 분명한 행위의 동기가 없으며, 자신과 타인에게 해를 끼칠지도 모를 행동에 대한 충동, 유혹, 욕구를 의식적으로 억제할 수 없으며, 후회나 죄책감 등을 느낄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병적 도벽이나 병적 방화, 이외에도 게임 중독, 인터넷 중독, 쇼핑 중독, 알코올 중독, 도박 등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8. 조울증 Depression
"감정의 기복이 너무 커서 힘들어요."우울증과 고양된 기분의 조증 상태가 번갈아 나타나는 양극성장애는 일상생활에 현저한 곤란까지도 야기합니다. 우울한 기분상태가 지속되다가, 조증인 상태에서는 평소보다 훨씬 말이 많아지며, 행동도 부산해지고 자신감이 넘치는 기분에 여러 가지 일을 벌이게 되며, 수면도 적어지는 양상을 나타내며, 나중에 고통스런 결과를 초래할 일들을 벌이게 됩니다.
9. 정신분열증 Schizophrenia
"누가 날 자꾸 쳐다보고, 감시해요."망상, 환각, 혼란스러운 사고와 언어 등 여러 부적응적인 증상들을 나타내는 매우 심각한 정신장애입니다. 현실검증력이 저하되어, 비현실적인 생각과 행동 반응을 하게 되고, 혼란된 심리상태를 보입니다. 망상은 피해망상, 과대망상, 관계망상, 애정망상, 신체망상으로 구분되며, 환각은 환청, 환시, 환후, 환촉, 환미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 적절하고 집중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면 만성화되어, 황폐화되어 사회에 적응하기 어렵게 하는 무서운 정신장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