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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치료

Marital Relations & Crisis Counseling

부부관계 및 위기부부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찾습니다.

부부관계는 가족의 건강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당사자들로서는 해결 불가능해 보이던 문제도 전문가의 객관적인 개입을 통해 서로의 가치관 차이와 의사소통 방식의 오류를 발견하고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1. 부부갈등 "우리 부부는 대화가 전혀 통하지 않아요."

부부관계는 가족관계를 건강하게 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나 부부는 남편과 아내가 개인적으로, 그리고 관계적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가운데 갈등에 처하게 됩니다. 서로의 상황과 권리를 향상시키려고 부부가 겪는 갈등은 불가피한 것이지만, 갈등의 원인을 상대에게만 부과하여 희생양을 만드는 경우, 가족기능은 장애를 나타납니다. 당사자들로서는 도저히 해결될 길이 없을 것 같던 문제도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서로간의 이해와 변화가 촉진되며, 얽혀있던 문제들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의 심리적인 문제인지, 부부관계의 문제인지에 따라 개인치료와 부부치료를 병행해 갈 때 단순히 부부 문제 자체의 해결에 머물지 않고, 부부 서로의 가치관의 차이, 의사소통 방식 및 상호 대처방식에 잠재된 문제점을 발견하여 수정함으로써 갈등이 일어나게 되는 근본 양상에 변화를 가져오도록 합니다.

2. 의처증 및 의부증 "배우자가 바람을 피우는 것 같아 견딜 수 없어요."

결혼한 부부에게 흔히 경험되는 문제이지만, 일시적인 의심이나 걱정의 수준을 넘으면 배우자에 대한 의심이 강박적으로 떠올라 관계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어떤 경우에는 배우자가 다른 이성을 만나거나, 함께 데이트를 하거나, 피부접촉을 하거나, 혹은 성관계를 맺는 장면이 이미지로 떠오른다. 배우자의 소지품을 면밀히 살펴보는 등 증거나 단서에 민감하게 됩니다. 배우자에 대해 의심을 하는 것 자체가 괴로운 체험이며, 증상이 심해져서 망상환자가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기도 합니다.

3. 성(性) 장애 "우리 부부 성생활에 문제가 있습니다."

부부의 성생활은 부부친밀감 형성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따라서 부부치료에서 성기능장애, 또는 성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치료에서 중요한 시사점을 갖습니다. 성기능자애는 의학적 주의를 필요로 하고 기능장애를 치료하는데 전문적 경험을 지닌 고도의 훈련된 전문가의 서비스가 요구됩니다. 부부에게 나타나는 성기능문제란 성욕, 성적흥분, 오르가즘의 문제입니다. 남성과 여성의 경우가 구분됩니다. 남성의 성기능 장애는 발기부전, 조루증, 지루증 등이 있으며, 여성의 성기능 장애는 성욕 저하증, 불감증, 질수축 등이 있습니다. 성기능장애가 없을 경우에는 부부의 해결되지 않은 관계상의 문제를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4. 별거 및 이혼 "이혼을 해야할지... 너무 힘드네요."

결혼을 하고 부부가 되어 한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부부들이 결혼한 것에 대해 후회하며 헤어지는 경우도 종종 나타납니다. 한가정이 와해된다는 것은 많은 아픔을 의미하는 것으로, 가족구성원들은 모두 상처를 경험하게 됩니다. 따라서 헤어짐의 의사가 있어서 별거를 고려하는 부부들에게 부부치료전문가는 신중하게 접근하여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상담자는 가족의 와해와 재구성 구성에서 단계별로 전문적으로 개입하게 됩니다. 별거중인 부부는 화해도 아니고, 이혼도 아닌 채로 있으면서 부부 당사자 뿐 만 아니라 자녀에게 미해결의 스트레스를 주게 되어 장기적인 적응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별거중인 경우에는 화해/이혼 결정의 선택을 돕도록 하고, 이혼 과정 중에는 가족 해체시에 따른 경제, 법적인 주재를 도우며, 이혼 후 과정에는 잔여 감정 문제 해결을 돕고, 재혼시에는 재혼 후 가족 재구성에 따르는 문제 대처를 준비하도록 돕습니다.

5. 배우자 및 가정 폭력 "의견이 다르면 남편은 손찌검부터 합니다."

분노조절 능력이 약한 경우, 폭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자존감이 낮고 정서적으로 배우자에게 의존하며, 배우자 상실에 대한 두려움이 질투를 낳고, 질투는 분노를 낳고, 분노는 폭력으로 나타납니다. 폭력에 노출되는 부부들은 폭력의 주기성에 대한 긴장 국면 형성과 통제불능이나 학대의 국면, 후회나 사과의 국면에서 자신들이 인식할 수 있는 긴장촉발요인과 긴장이 형성되는 수준을 파악하는 법을 익히게 됩니다.

6. 의사소통 개선 및 만성적 갈등 "계속 같이 살아야 하는지... 답답합니다."

부부사이에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갈등은 부부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부부사이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고, 창조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자신의 관계를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능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면 부부친밀감 향상을 방해합니다. 자신의 감각, 생각, 감정, 소망, 행동 등에 대해서는 자각하면서 ‘나말하기’로 표현하고, 배우자의 표현을 주의기울여서 인정하며 요약하여 듣는 ‘자각하며 말하기 듣기 훈련’은 효과적인 의사소통 개선을 돕습니다.